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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에는 저랑, 남동생이랑, 엄마랑, 아빠였어요. 그런데 최근에 작은 남동생이 생겼어요. 남동생이 두 명 있어요.
- [2] 연년생 아기가 태어났군요. 축하드려요.
[6] >>2 연년생 아니에요. 남동생은 15살이에요.
[3] 가족들은 남동생이 두 명 있는데도 당연하게 생각해요. 모르는 사람이에요.
[8] 왜 아빠도, 엄마도 당연하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목소리가 시끄러워요. 오컬트 스레드에 올리는 게 맞을까요?
- [10] 네, 계속 말씀하세요.
[13] >>10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 새로운 남동생은 조용할 때도 있지만, 시끄러울 때는 귀가 터질 것처럼 아파요. 제가 있을 곳이 없어요. 어질어질해요.
[11] 새로운 남동생은 제가 볼 때마다 모습이 변해요. 지금은 구석에 있어요.

- [12] 그건 결국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가요? 그 남동생이라는 게 집에 들어온 악마라고 말하고 싶은 건가요?
- [17] >>12입니다. 확인하고 싶은데요, 그건 당신의 망상이거나 뭔가로, 사실은 당신이 받아들이지 못할 뿐이고, 새로 태어난 아이라는 건 아닌가요? 절대 비방할 목적으로 물은 건 아니지만,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18] >>17 저, 화 안 났어요. 사과하지 마세요. 엄마가 최근에 병원에 갔었으니까, 새로운 남동생이에요. 그런데, 남동생인데 움직여요.
[14] 악마는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갑자기 집에 와서 시끄러워요.
[15] 새로운 남동생(아기)은 엄마 옆에 항상 있어요. 왜냐면 작으니까요. 그런데, 새로운 남동생(이 존재)은 달라요.
[16] 갑자기 시끄럽고, 놀래키고, 저를 계속 보고 있어요. 저를 보고 웃어요.
- [20] 남동생인데 움직인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나이가 너무 어린데, 그에 맞지 않는 움직임을 한다는 건가요?
[22] 새로운 남동생은 움직이고, 말은 못 해요. 귀가 아파지는 소리를 내고 있어요. 엄마는 인간이 아닌 사람을 낳은 거예요. 속고 있는 거라고.
- [23] 쓰고 싶은 건 계속 써주세요. 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것 같으니까요.
[25] 친구네 작은 사람은 본 적 있어요. 걔도 손을 잡아와서 아팠어요.
[28] 새로운 남동생은 힘이 아주 세요. 아프게 해요.
- [26] >>1님은 몇 살인가요? 15살 남동생이 있으니 고등학생 이상이시죠. 그런데도 글이 좀 서툴러 보이는데, 혼란스러우시다면 진정하고 써 주세요.
- [30] 확인입니다만, 새로운 남동생이 태어난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하셨던 거죠? 움직인다는 건, 외모는 아기 정도인가요?
[31]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이에요. 그다지 공부 잘하는 고등학교에는 들어가지 못했어요. 혼란은 지금은 안 하고 있어요. 새로운 남동생이 있으면 혼란스러워져요.
- [32] ‘맞지 않는다’는 건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갓 태어난 아이가 달리고 있다고 하면 조금은 상상하기 쉬우신가요?
[36] >>32 달리는 건 새로운 남동생은 못 해요. 15살 이치는 할 수 있어요. 저도요. 그런데 갑자기 방 안에 있어요.
[34] 새로운 남동생에게는 이름이 없어요. 다른 남동생에게는 이치라는 이름이 있어요. 움직이는 모습은 친구네 작은 사람이랑 아주 닮았어요. 스크롤 바를 아래로 내리는 게 힘들어요. 쉬운 방법은 없나요?
- [35] >>34님, 오른쪽 아래 ⇩를 누르는 건 어때요?
- [33] 남동생은 분신술을 쓰나요?
[39] >>35 님 감사합니다. >>33 분신술은 안 해요. 이치는 항상 있어요.
- [38] 이름이 없다니… 인간 맞죠? 부모님께 언제 태어났는지, 이름을 왜 짓지 않는지 물어보시는 건 어때요?
[42] >>38 엄마와는 별로 이야기 안 해요. 아빠한테 물어볼게요. 조금 기다려주세요.
- [40] 한번 부모님께 여쭤보는 건 어때요?
- [41] “엄마가 최근에 병원에 갔었으니까, 새로운 남동생이에요. 그런데, 남동생인데 움직여요.” ↑이게 잘 이해가 안 돼요. 병원에서 새로운 남동생을 엄마가 낳으신 건가요? 그렇다면 남동생이 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46] >>41 새로운 남동생은 무서워서 되도록 만나고 싶지 않아요.
[45] 기다리셨죠. 아빠한테 더 질문하면 또 병원에 끌려갈 것 같아서 그만뒀어요.
- [47] 무엇을 질문하셨나요? 그 대답도 써주세요.
[50] >>47 아빠한테 “새로운 남동생” 이름을 알려달라고 물었어요. 이치 말고 다른 애라고 해도 알아듣지 못했어요. 항상 그렇게 신경 써주면서.
- [48] 싫으실지도 모르지만, 새로운 남동생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겠어요? 거기서부터 생각해 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53] >>48 새로운 남동생은 작고, 친구네 작은 사람이랑 아주 많이 닮았어요. 힘이 아주 세요. 아프게 해요. 얼마 전에 계단에서 밀쳐졌어요.
[49] 새로운 남동생은 방금까지 거실에 있었는데, 갑자기 제 방에 있어요. 어떻게 하면 좋죠?
- [51] 작은 남동생은 순간이동을 하나요?
- [54] 있다고 인식할 때와 인식하지 못할 때가 있군요.
- [56] “친구네 작은 사람과 많이 닮았다”는 게 이해가 안 돼요. ‘작은 아저씨’를 말하는 건가요?
- ‘작은 아저씨’란, 일본 도시전설에 등장하는 존재로, 중년 남성 같은 모습을 한 작은 요정 같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60] >>56 아저씨 아니에요. 친구 집에도 새로운 남동생이랑 닮은 사람이 있어요.
- [68] >>1님께 알려드리자면, >>56님이 말씀하신 ‘작은 아저씨’는 한때 유명했던 도시전설로, 아마 요정의 일종이었던 것 같아요.
- [57] 최근에 뭔가 작은 아이와 관련된 일이 있어서, 그것 때문에 원한을 살 만한 일이 있었던 건 아니죠?
- [61] >>57님이 말하고 싶은 건 생령 같은 건가요?
- ‘생령’이란, 일본 심령 신앙의 개념으로, 살아있는 인간의 강한 감정(원한이나 집착 등)이 영체가 되어 본체에서 벗어나 타인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여겨지는 것입니다.*
- [63] >>61님, 그런 느낌일까요. 아니면, >>1님이 관련돼서 뭔가 있었던 아이라든가…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65] >>57 옛날부터 작은 사람은 무서워서 별로 만나지 않으려고 해요.
- [58] 애완동물과도 다른 거군요. 작은 남동생 사진 찍을 수 있나요? 얼굴 등을 찍지 않아도 괜찮으니.
[66] >>58 제가 만나고 싶어서 있는 게 아니에요. 갑자기 있어요. 애초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요.
- [59] 남동생에 대해 정리하면, ・힘이 세다 ・>>1님에게 심한 짓을 한다 ・정신 차려보면 자기 방에 있다(순간이동?) ・갓 태어났다, 로 괜찮을까요? 틀린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정정해주세요.
[69] >>59 이해하기 쉽네요. 처음부터 그렇게 했으면 알기 쉬웠겠네요. 죄송합니다.
[79] 아, >>59 님 요약에, 귀가 아파지는 소리를 낸다는 것도 넣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87] >>59님, 그리고 볼 때마다 (만날 때마다?) 모습이 바뀐다는 것도요.
- [62] 친구 집에 있는 건 친구의 형제고, 우연히 닮은 것뿐인가요? 그리고 친구 집에 있는 애도 이상한 사람인가요?
[71] >>62 친구는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친구 집에 있는 작은 사람이 닮았다는 거예요.
- [76] >>71님, 확인입니다. ‘작은 사람’이란, 성인 같은데 키가 작은 건가요? 아니면, 외모가 1살이나 2살 같은 아이인가요? 외모가 1살이나 2살이라는 쪽이라면, ‘작은 아이’라고 표기 부탁드립니다.
[82] >>76 모습이 만날 때마다 변하고 있어서, 제대로 말할 수가 없어요. 죄송합니다. 그런데 남자아이에요.
- [83] >>82님, 만날 때마다 모습(외모)이 바뀌는 남자아이, 라는 거죠?
[86] >>83 감사합니다. 아주 이해하기 쉬워요.
- [67] 작은 사람(아이)과 만나지 않는다니… 그럼 뭘까요….
- [77] 남동생이라고 부를 정도니까, 외모적으로도 작고, 뭐, 아저씨는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 [93] 빨리 병원에 가세요.
[97] >>93 같은 걸 몇 번이고 물어보니까 병원은 싫어요. 게다가 거기에는 작은 동생이 많이 나와요.
- [99] >>97님, 그렇다면 다른 병원에 가세요.
[105] >>99 시골에 살고 있어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병원에 가면 새로운 동생은 안 나오나요?
- [106] >>105님, 모르죠. 이야기가 다르잖아요.
- [96] 왜 갑자기 나타나서, 볼 때마다 얼굴이 바뀌고, 귀가 아플 정도의 소리를 내고, 힘이 세다고 느낄 만한 짓을 당신에게 하는 “그것”을 남동생으로 인식하는 건가요? 친구 집에도 비슷한 게 있다면서요? “그것”은.
[100] >>96 엄마가 놀아주니까요. 이해하기 어려우셨다면 죄송합니다.
- [98] 남동생에 대해 ・힘이 세다 ・>>1님에게 심한 짓을 한다 ・정신 차려보면 자기 방에 있다(순간이동?) ・갓 태어났다 ・귀가 아파지는 듯한 소리를 낸다(비명?) ・수수께끼의 남동생에게 이름은 없다 ・아버지에게 남동생에 대해 질문해도 대답해주지 않는다 (단, 아버지는 남동생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으며, 신경 써주는 일이 있다)
- [102] 병원에도 똑같이 “새로운 남동생”이 있다는 건 이상하지 않나요?
- [103] >>102님, 게다가 많이 있다면서요? >>1님의 인식이 어떻게 되어버린 걸까요?
[108] >>102 >>103 5명 정도는 있어요.
- [104] 사진 찍을 수 있는 건가요. 주변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인다… 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요. 볼 때마다 모습이 바뀐다는 것에 대해, 얼굴이 바뀌나요? 키가 바뀌나요? 그리고 수수께끼의 남동생은 옷을 입고 있나요?
[112] >>104 얼굴은 흐릿해서 잘 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 옷은 입고 있어요. 옷도 매번 바뀌어요.
- [107] ‘남동생’을 ‘남자’로 바꿔봐도 앞뒤가 맞지 않네요. >>1님, 약은 복용하고 있나요?
[117] >>107 병원에서 받았던 약은 초등학생 때까지는 먹었어요. 저, 마약이나 위험한 약은 안 해요. 진짜예요.
- [113] 처음 글에 >>1님 스스로 “또 병원에 끌려갈 것 같다”고 쓰셨잖아요. 새로운 남동생 건 이전에 환각, 환청 등으로 신경정신과나 정신과 진료를 받고 계셨던 거 아닌가요? 오컬트라고 단정 짓지 말고, 제대로 자신과 마주해 보는 건 어때요?
- [119] 그 새로운 남동생은 식사 등은 어떻게 하나요? 보통 밥을 먹나요?
[122] 저, 병원 종류 같은 건 잘 몰라요, 죄송합니다.
- [126] 엄마랑 놀아주고 있군요? 그렇군요…. “그것”이라고 써서 죄송했어요. 미안합니다.
[132] >>126 님 사과하지 마세요. 이해하기 어렵게 쓴 제가 잘못이에요.
[127] 두 번 정도 엄마가 밥을 주고 있는 걸 본 적이 있어요. 노려봐서 무서웠던 걸 기억하고 있어요.
- [128] >>127님, 어떤 것을 먹이고 있었는지 아나요?
[133] >>128 자신의 스시를 주고 있었어요. 시소가 올라간 엔가와예요.
- ‘엔가와(縁側)’는 스시 재료의 일종으로, 주로 가자미나 넙치의 지느러미 밑동 부분에 있는, 기름지고 근육질인 살을 가리킵니다. ‘시소(シソ)’는 일본의 허브 종류입니다.*
- [139] >>133님, 그렇다는 건 아기는 아니네요. >>1님의 기억이 혼란스러운 걸까요?
- [134] 만약 진짜 남동생이었을 경우, 상담하게 된다면 병원이 아니라 친구에게 물어보는 건 어때요?
- [135] 아버지께 “제 병명이 뭐예요?”라고 물어봐 주셨으면 하지만, 이런 시간이고요. 당신은 밤낮이 바뀌었네요. 빨리 주무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136] 도와주세요.
[137] 새로운 남동생이 나와버렸어요. 내일 쉬는 날인데.
- [142] >>137님, 괜찮으시다면 어떤 느낌인지 알려주시겠어요?
[146] >>142 컴퓨터가 코타츠 위에 있는데요, 테이블 구석 쪽에 갑자기. 사진은 놓쳐버렸어요.
- ‘코타츠(こたつ)’는 일본의 전통적인 난방기구로, 낮은 테이블 상판 아래에 히터가 부착되어 있고 그 위에 이불을 덮어 온기를 얻는 것입니다.*
- [143] 그건 무섭네요.
- [145] 코타츠 위인가요.
- [147] 아기는 아시죠? 그 남동생은 아기가 아닌가요?
[152] 아기 아니에요. 머리가 아파서 오늘은 잘게요. 내일도 여러분이 계셔주시면 상담하고 싶어요.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 [153] >>1님, 괜찮으세요?
- [154] 일단 몸조리 잘하세요.
- [155] 그렇다는 건 ‘작은 아저씨’ 부류라는 건가요. 안녕히 주무세요.
- [164] 이런 이야기에는 진지하게 응해주는 것이 좋죠.
[170] 안녕하세요.
- [171] >>170님, 안녕하세요.
- [173] >>1님, 몸 상태는 어떠세요? 두통은 가라앉았나요?
[175] >>173 네! 이제 개운해요! 어제 제가 쓴 글을 보니 어휘력이 엉망이네요… 죄송합니다.
- [176] ‘오래된 남동생’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179] >>176 오래된 남동생? 이치 말인가요! 학교 쉬는 날이라 친구 집에 놀러 간 것 같아요.
- [178] 아, 맞다. 15살 남동생분은 새로운 남동생(작은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대하나요?
[180] >>178 이치는 별로 남동생을 좋아하지 않는 건지, 말을 거는 걸 본 적이 없네요. 남동생이 있는 곳에는 코토코토 씨는 안 나와요!
[181] 어제 제가 쓴 글을 보니, 아무래도 어제의 저는 좀 정신이 불안정했네요. 죄송합니다…! 그래서 코토코토 씨 이름을 말 안 했네~
- [182] ‘코토코토 씨’라는 건 새로운 남동생(작은 아이)을 말하는 건가요? 남동생 군이 있을 때는 코토코토 씨는 안 나오는군요.
- [183] 잘못 썼네요. ‘코토코토 씨’군요. 당신이 이름을 지었나요?
[185] >>182 >>183 출현했을 때부터 이름은 있었어요! 그런데 어제의 저는 이름을 왜 말 안 했을까요??
- [189] >>185님, 처음 출현했을 때부터 이름을 알고 있었다는 건가요? 아니면 엄마가 불러서 이름을 알게 된 건가요? 코토코토 씨에 대해 뭔가 이름을 알게 된 힌트가 있었나요?
[192] >>189 코토코토 씨는 저랑 이야기할 때, 좀 높은 목소리로 “코토코토”라고 말해요. 그래서예요! 단순하죠…
- [190] >>185님, 이름을 말 안 했을 뿐만 아니라, “이름은 없다”고 말했어요.
[196] >>190 아빠도 일어났을 때 걱정하셨으니, 어제의 저는 좀 정서가 불안정했던 걸까요?
- [184] 병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세요.
[187] >>184 제 병 말인가요? 말더듬이, 가벼운 조현병인 것 같아요. 정말 가벼워요!
- [186] 에, 뭐예요? 결국 새로운 남동생은 유령 같은 게 아니라는 건가요?
[188] >>186 유령 아니에요! 가족이에요~ 그 외에도 많이 있어요! 외모는 다들 비슷하지만, 4미터 정도 되는 놋포 씨도 있어요!
- [191] >>188님, 어제는 엄마가 놀아주고 있어서 가족(새로운 남동생)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놋포 씨」가 있다면 그건 「새로운 남동생」이라는 표현은 이상하지 않나요?
[193] >>191 놋포 씨는 제가 태어났을 때부터 있었으니까 오빠예요.
- [198] 어라? 오빠는 없다고 하셨잖아요?
[202] >>198 진짜요? 저 어제 좀 상태가 안 좋았나 봐요. 가족을 잊어버리다니.
- [197] 응? 그러니까 전부 환각이라는 건가요?
[200] >>197 제대로 있다니까요! 말도 걸 수 있고!
- [201] 4m짜리 「놋포 씨」가 실존한다고요!?
[205] >>201 항상 제 방 구석에 웅크리고 있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그 정도 될 거예요!
- [204] 길지만, 어제부터의 요약
- 동생에 대해
- 어제
- ・힘이 세다
- ・>>1님에게 심한 짓을 한다
- ・정신 차려보면 자기 방에 있다 (순간이동?)
- ・갓 태어났다 (외모는 아기가 아님)
- ・귀가 아플 듯한 소리를 낸다 (비명소리?)
- ・수수께끼의 동생에게 이름이 없다
- ・아버지에게 질문해도 대답해주지 않는다
- ・볼 때마다(만날 때마다) 외모가 변하는 남자아이
- ・동생이라고 인식하는 것은 엄마가 그 작은 아이와 놀고 있기 때문
- ・새로운 동생(작은 아이)의 사진은 찍을 수 있다
- ・병원에 가면 5명 정도 있다
- ・얼굴은 몽글몽글해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 ・옷은 매번 바뀐다
- ・두 번 정도 엄마가 밥을 주고 있었다 (엄마가 먹던 시소가 올라간 엔가와)→즉 아기가 아니다
- ・노려봐서 공포를 느꼈다
- ・1시 53분쯤, 갑자기 코타츠 위(테이블 위 구석)에 새로운 동생(작은 아이) 등장
- 오늘
- ・새로운 동생(작은 아이의 이름)은 코토코토 씨
-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코토코토 씨는 남동생 군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
- ・남동생 군이 있을 때는 코토코토 씨는 나오지 않는다
- ・유령이 아니라, 가족으로 인식
- ・그 외에도 많이 있고, 4m 정도의 놋포 씨도 있다
- ・코토코토 씨는 >>1님과 이야기할 때 높은 목소리로 「코토코토」라고 말한다
- ・놋포 씨는 >>1님이 태어났을 때부터 있는 듯하다 (>>1님은 오빠로 인식)
- [207] 어제와 오늘 사이에 상당히 모순되는데, 괜찮으신가요?
[208] 네? 코토코토 씨 저한테 아픈 짓 같은 거 안 하는데요? 귀도 안 아프고요.
- [211] >>208님, 하지만 어제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212] 엣엣, 거짓말~ 저 가족한테 아픈 짓 당한 적 같은 거, 이치랑 팔씨름한 거 정도밖에 없어요….
- [213] 코토코토 씨가 있어서 생활에 불편한 점이 있나요?
[219] >>213 놋포 씨처럼 큰 사람이 갑자기 문 앞에 있으면 좀 방해돼서 나갈 수 없는 게 단점이에요.
- [215] 뭘까요, 이 항상 사다리를 치워버리는 듯한 느낌은. 「과연」이라고 생각하면 바로 알 수 없게 되는 느낌인가요?
[220] >>215 죄송해요. 가끔 이럴 때가 있어요. 그래서 학교 제출물 같은 것도 전혀 제출하지 못하고 있어요.
- [217] 음? 으음, 모순되네요….
[221]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요약을 읽고 놀랐는데, 아무래도 저는 마음이 불안정해지면 가족에 대해 잊어버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화가 나서 아프게 하는 걸지도요.
[223] 제가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면 코토코토 씨도 와주고, 지금도 다리 위에 있어요! 놋포 씨는 아직 자고 있어요.
- [224] 그러니까, 정서 불안정해지면 기억을 잃고(가족을 잊어버리고) → 거기에 화가 나서 가족(코토코토 씨나 놋포 씨?)이 아프게 한다, 는 게 맞나요? 그리고 어제는 자기가 만나고 싶어도 오지 않고, 갑자기 방에 나타나거나 한다고 하셨어요?
[225] 맞다! 저 그림 그리는 거 잘해요! 놋포 씨 그려볼게요! 아빠도 닮았다고 했어요!
[229] 놋포 씨!

- [234] >>229님, 「놋포 씨」는 몸 전체가 검은색인가요?
- [309] >>229님, 잠깐만요, 이거 눈이 4개 있네요? 언니, 놋포 씨는 눈이 4개고, 입 안이 새까만 건가요?
[312] >>309 아마 그럴 거예요. 저도 확인해 본 적이 없어서, 어쩌면 코일지도 몰라요.
- [236] 네?
[237] 검은색이에요~! 별로 안 움직여서 걱정이에요.
- [238] >>237님, 바늘로 살짝 찔러보세요.
[240] >>238 그런 아픈 짓은 안 해요!! 피 나잖아요.
- [243] 코토코토 씨와 놋포 씨가 좋아하는 음식은 뭐예요? 언니가 좋아하는 음식도 알려주세요.
[247] >>243 코토코토 씨는 엔가와 먹는 것밖에 못 봤어요. 놋포 씨는 안 움직여요. 근데, 케타케타 씨는 엄청 먹어요. 흰쌀밥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 [244] 정말 가족인가요?
[250] 아,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볶음밥이에요! 깜빡했네요.
[253] 큰일 났어요. 코토코토 씨를 불러도 오지 않게 돼버렸어요.
- [254] 힘내세요!
- [255] 언니, 응원하고 있어요.
- [256] 작은 아이라면 변덕스러워서 안 올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가족이라고 하기엔 너무 위화감이 드네요….
[257] 이상해요. 여기에 글을 쓰기 시작하고 나서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 않아요. 코토코토 씨도 아까까지 다리 위에 있었는데.
[260] 놋포 씨도 없어요, 케타케타 씨는 오늘은 일 때문에 없지만요.
- [261] 다른 걸 하고 있어서 방해하지 않으려고 하거나, 싫어서 최대한 엮이지 않으려고 하거나…
- [263] 어떻게 된 건가요? 정말 가족인가요? 어제랑 오늘이랑 다른 말을 하고 있어요?
- [313] 언니는 몇 살이에요?
[317] >>313 17살이에요.
- [320] 코토코토 씨 그림도 그려달라고 하죠. 꽤 잘 그리는 것 같은데요?
- [321] 아, 그리고 케타케타 씨 그림도 그려줬으면 좋겠네요. 왠지 「불안의 씨앗」이라는 만화가 생각났어요.
[331] 안녕하세요! 아직 보고 계신 분 있나요?
- [332] 있어요.
- [333] 보고 있어요.
- [335] 보고 있어요.
[336] 일단 오늘 있었던 일 요약해서 들어주세요! 코토코토 씨 일행이 없다! (초조) 친구한테 놀자는 전화가 온다 (논다) 친구 집에는 코토코토 씨가 있었다! 토코토코 씨도 있었다!
[337] 근데 역시 집에는 아빠랑 엄마랑 이치밖에 없어요.
[338] 친구 집에서는 말 걸지 말라고 가족한테 들어서 말을 못 걸었어요. 토코토코 씨도 아무 말 안 했어요. 아, 코토코토 씨가 어디에나 나타나는 동생이고, 토코토코 씨는 친구 집에만 있는 코토코토 씨 판박이에요! 전에도 같은 말 했었다면 죄송해요.
[339] 방이 엄청 넓게 느껴져요. 평소엔 놋포가 있어서 방이 좁았는데. 후와후와도 없어서. 외로워요.
- [340] 귀엽다 (무섭다)
[343] >>340 귀엽다는 말 기뻐요! 가족은 안 무서워요.
[341] 불러도 오지 않는 건 처음이라 놀랐어요. 친구 집에는 있었고, 아무래도 우리 집 말고 다른 곳에는 있는 것 같아요. 미움받았나 봐요. 화난 얼굴을 하고 있었거든요.
- [342] 환각, 어제부터의 인격 변화로 보아, 본인도 말하는 대로 조현병이네요.
[347] >>342 정말 가벼운 거예요! 담당하시는 분도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환각은 증상에 없다고 생각해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 [344] 그림 그려주세요.
- [345] 후와후와 씨랑 코토코토 씨 그림 그려주세요.
[348] 그림 그릴게요! 조금만 시간 주세요. 매번 모습이 변해서 좀 정확하지는 않지만, 자주 보이는 모습으로 그릴게요.
[352]

[354] 오른쪽에 있는 건 침대예요. 왼쪽은 놋포 씨예요. 아시겠어요?
[355]

[356] 코토코토 씨 역작이에요!!! 귀여워요.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357] 다른 가족들도 그릴까요?
- [358] 부탁해요
[359] 슬라임 씨 목욕탕에 자주 있어요.

- [360] 어머, 귀엽네요.
[363] >>360 귀엽죠! 근데 다들 집에 없어요. 내일 학교 갈 때 가족들이 많이 있는 뒷산에 가볼 거예요. 거기에도 없으면 슬플 것 같아요.
[361] 정말 방에 아무도 없어서 외로워요. 이치랑 놀고 싶어요.
- [362] 일기 같은 데 써 두세요.
[364] >>362 일기는 아마 무리예요. 같은 걸 계속 못 하거든요.
[367] 처음 뒷산에 갔을 때는 놀랐어요. 이렇게 가족들이 다 모인 건 처음이었거든요. 근데 몇 번을 가도 엄마랑 아빠랑 이치는 없어요. 근데 여름에는 모기가 엄청 많아서 가기 싫어요. 엄청 많다구요!
- [369] 괜찮아 뒷산에는 잔뜩 있어 너를 기다리고 있어
- [370] 코토코토 씨나 토코토코 씨를 스케치해서 만화를 그려보는 건 어떨까요? 그림일기 같은 느낌으로.
[371] >>370 열심히 계속해 볼게요. 죄송해요, 전혀 오컬트가 아니네요. 어제의 저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초조해서 가족들을 유령 같은 걸로 생각하고 여기에 글을 올렸던 것 같아요.
- [374] 흥미롭네요. 게다가 그림 잘 그리시네요.
[375] >>374 감사합니다! 이것만큼은 잘해요. 374님 주변에도 있을 거예요! 제 가족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376] 그림 잘 그리시네요~. 코토코토 씨도 슬라임 씨도 귀엽네요.
- [377] 무섭다 (귀엽다)
[379] >>377 아주 예전부터 있었기 때문에 무섭지 않아요. 귀여워요. 담당 선생님은 주변 사람들한테는 묻지 않는 게 좋다고 하셨지만, 선생님은 별로 안 좋아해서요(웃음)
- [382] 별로 묻지 않는 게 좋은 이유 ↑ 대다수의 사람들은 토코토코 씨나 코토코토 씨, 놋포 씨나 슬라임 씨 같은 >>1님의 가족을 인식조차 못 해요. 그래서 >>1님을 바보 취급하거나 이상한 사람 취급할 우려가 있어요. 선생님이 말하고 싶은 건 아마 이런 게 아닐까요?
- [384] 코토코토 씨이지, 남동생은 아니죠??
- [386] >>384 형, 동생의 정의는 아마 집에 처음부터 있었는지, 나중에 나타났는지
[395] 다녀왔어요. 아직 보고 계신 분이 있다면 혼잣말처럼 얘기할게요~.
- [398] 이야기해주세요.
[400] >>398님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가족들이 많이 있는 산에 다녀왔어요. 거기에는 코토코토 씨도 있었어요. 다른 가족들도 많이 있었고요. 근데 아빠는 일 때문에 안 계시고, 엄마도 일 때문에 안 계세요. 이치는 먼저 학교에 갔고요. 근데 아무도 말을 안 하고, 따라와 주지도 않았어요. 역시 화가 난 걸까요?
[401] 사진 찍는 걸 깜빡했어요. 내일 사진 찍어올게요.
[403] 아직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으니까 숙제하면서 기다릴게요. 질문 있으면 대답해 드릴게요.
- [410] 어서 오세요.
- [411] 어서 와요, 언니.
- [412] 다음엔 「동생이 사라졌습니다.」로 부탁드립니다.
[414] 목욕하고 있었어요. >>412 안 사라져요~. 아까 현관에 코토코토 씨 있었어요!
- [413] 여동생은 없나요? 머리가 두 개 달린 아이도 있을 것 같네요.
[415] >>413 있어요! 적지만, 다다미방에 있어요. 장지문 안에 계속 있어요. 페라페라 씨예요.
「座敷(자시키)」는 일본 전통 가옥의 다다미가 깔린 방을 가리킵니다. 손님맞이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障子(쇼지)」는 나무 격자에 일본 종이를 붙인 일본 전통 미닫이문이나 창문을 말합니다. 빛을 부드럽게 통과시킵니다.
[416] 아까 내일 되기 전에 산 사진을 찍으려고 밖에 나가려니까 아빠한테 혼났어요. 사진 찍는다고 말했더니 더 혼났어요. 전에 친구한테 사진 보여줬을 때도 혼났어요. 아빠는 작아요.
[417] 근데 현관에 있어요. 너무 기뻐요. 근데 현관에서 올라오지 않아요. 아직 적어요.
[418] 아직 놋포 씨랑 키라키라 씨랑 페라페라 씨도 없어요. 아직 적어요.
[419] 니코니코 씨가 현관에 있어요. 근데 안 들어오는 것 같아요…. 불러도 와주지 않아요. 제대로 미안하다고는 했어요.
- [420] 아빠한테 뭐라고 들으셨어요? 17살 딸이 이 시간에 외출하려고 하면 걱정하실 것 같긴 하지만요.
[422] >>420 님, 「사진 또 찍을 거면 그만둬, 친구한테 보여주는 것도 안 돼.」라고 저한테 말했어요. 평소에는 마음대로 밖에 나가도 아무 말 안 해요!
- [425] 어떤 종류의 PTSD로 유발된 장애군요. 계기가 된 사건은 무엇일까요? 폭행일까요? 이렇게 된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계기가 된 사건을 알고 싶습니다.
- [426] (속마음: 사실 아빠도 코토코토 씨의 동료인 건 아닐까… 현실은 >>1님이 혼자 살고 있는 건 아닐까…)
- [434] 글씨 예쁘네요, 언니는. 그건 그렇고, 키라키라 씨 그림 그려줬으면 좋겠어요.
[437]

- [438] 키라키라 씨?
[439] >>438 맞아요. 말하는 걸 깜빡했네요.
- [448] >>439님, 그려주셔서 고마워요. 예쁘네요, 키라키라 씨. 코토코토 씨들이랑은 평범하게 대화가 성립되거나 하나요?
[483] >>448 님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에 사진을 올렸을 때, 안 보인다고 해서 너무 무서웠어요. 그리고 초상화를 그려도 살아있어? 라고 물어서 너무 무서워요. 가족은 살아있는 거죠?
- [484] >>483님, 매우 어려운 질문이지만, 살아있다고 생각해요.
- [458] 그래서, 언니, 아빠, 엄마, 이치 군 외에 현재 집에 동거하고 있는 사람들을 한 장의 그림으로 정리해서 그려봐 주지 않을래요?
[465] >>458 네, 알겠습니다. 근데 초등학생 때 미술 선생님께 보여드렸더니 다시 그리라고 하셔서 별로 자신이 없어요.
[467] 한 장에 담기는 어려울 것 같으니 아빠, 엄마, 이치 순서로 괜찮을까요?
[468] 키라키라 씨, 페라페라 씨, 코토코토 씨는 전에도 그렸으니까 이제 괜찮을까요? 보고 그리지 않으면 모습이 변해버려서, 지금 거실에 있는 가족을 그릴게요.
[469]

[470]

[471]

- [473] 어이………… 어이!
- [474] 이치 씨 말고는 살아있지 않잖아요…..!
- [475] oh…… 아니, 어쩌면 이치 씨만…… 언니, 자화상 같은 거 괜찮으시면 부탁드려요.
[476] 다들 살아있어요. 이야기도 할 수 있고요.
[477] 자화상은 얼굴만 그려도 괜찮을까요? 제 모습은 이치랑 닮았어요.
- [478] 괜찮아요.
[480] 저예요.

- [479] 이상한 걸 묻는 것 같지만, 아버님도 어머님도 항상 같은 모습을 하고 계시죠?
[481] >>479 님, 아빠는 변해요. 크기가 변해요. 근데 가끔 이치랑 모습이 비슷할 때가 있어요. 엄마는 변하지 않아요.
- [486] 걱정시켜서 죄송해요. 괜찮아요, 가족은 있어요.
[488] 왜 있는데 보이지 않는 건가요? 저도 보이지 않는 건가요?
[489] 병은 심하지 않아요, 가벼운 거예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다들 보이지 않는 게 당연해요? 당연하지 않으면 혼나요.
- [491] >>489님, 신경 쓰지 마세요. 다름을 인정하는 게 좋다고 하잖아요.
[490] 저만 그런 건 너무 무서워요. 병이 아니에요.
- [496] 걱정되네요. 아빠 엄마한테 학대당해서 인식이 왜곡된 걸 가능성은 없을까요?
- [504]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 [507] 이게 뭐야, 정말인가요. 언니는 이제 없는 건가요?
- [509] 돌아와 주세요—
[522]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그 후로 여러 일이 있어서 여기 스레드 일도 아빠한테 들켜버렸어요. 그 후로 병원에 끌려가서, 또 말하면 안 되는 걸 말해버려서 당분간 매일 병원이에요. 지금도 가족은 보여요. 근데 담당자분은 없다고 했어요. 근데 아빠랑 엄마랑 이치는 보여도 된다고 하셨어요.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다들 보이는데 담당자분은 가족 외에는 보면 안 된다고 해요. 저는 가족을 보고 있어요.
[523] 코토코토 씨, 토코토코 씨, 키라키라 씨, 후와후와 씨, 놋포 씨, 슬라임 씨, 카타카타 씨, 츠루츠루 씨, 페타페타 씨, 토와토와 씨, 가후가후 씨, 카와카와 씨, 페츠페츠 씨, 카토카토 씨, 타쿠타쿠 씨, 페치페치 씨, 테치테치 씨, 노보노보 씨, 푸요푸요 씨, 이토이토 씨, 하쿠하쿠 씨, 슈아슈아 씨, 하츠하츠 씨, 피가피가 씨는 보면 안 되는 건가요?
- [531] >>523에서 엄청난 음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524] 이제 여기 보는 건 안 된다고 들었어요. 6시에 아빠가 돌아와요. 이제 싫어요.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담당자분은 제가 싫은 건가요?
- [525] 병을 고치려고 하는 게 아닐까요?
- [529] 아버님, 귀여운 얼굴을 하고 계신데 이것저것 엄격하시네요.
- [532] 언니는 이제 안 오시는 걸까요?
- [533] >>532님, 못 오시겠죠. 병원 사람에게 감시당하고 있을 것 같아요.
- [536] 조현병은 말 그대로 자기 동일성을 잃는 병이니까요…. >>1님의 환각 환청과 일러스트를 스레드 모두가 화기애애하게 지켜보는 모임이 되었네요.
- [539] 조현병이라는 건 대단하네요. 흉내 내려고 해도 이런 글은 못 쓸 것 같아요.
- [542] 사실 없는 건 >>1님. 새로운 남동생은 정화 능력자. 심한 짓이란 정화 작업. 감사합니다.
- [551] >>542님, 무섭네요.
- [544] 상상 친구인가요? 어린 아이라면 꽤 보이지 않는 친구와 놀아요.
- [549] 뭔가, 「충사」라는 것과 비슷하네요… 그것도 이런 느낌이죠… 아, 언니가 보고 있는 것은 완전히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 [550] 언니의 싸움은 이제부터다!! 끝
- [552] 이제 끝났나요? 꽤 즐거웠습니다.
- [557] 뭐야 이 스레드는…. 꽤 오컬트스럽네, 라는 감상으로 시작해서, 오컬트 게시판 참가자들은 꽤 다정하구나, 싶더니, 최종적으로는 뭔가 가슴이 아프다. 일단 언니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