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계에 일주일쯤 다녀온 것 같다
-
가위눌림은 귀신이랑 상관없이, 무려 ‘수면마비’였다! Σ(゚Д゚;!?
-
꿈 일기를 계속 쓴 결과 엄청난 발견을 하다
-
자기 전생 기억 있는 사람 잠깐 와서 얘기 좀 해봐
-
야 너네 환생이나 전생 같은 거 믿냐?
-
초등학생 시절, 이세계?에 갔던 이야기 『쇼와 73년 → 린묘에』
-
요괴 퇴치 일하는데, 뭐 질문 있어?
-
명상하다 이상한 세계를 체험했다 「숲의 주민에게 보호받은 꿈」
-
「기억이 2개 있는데」 수수께끼에 싸인 보이니치 필사본을 읽을 수 있는 남자의 이야기
-
지구와 인류의 수수께끼를 외계인에게 들은 이야기 『인류 탄생의 열쇠를 쥔 아쿠아호란…』
-
요괴 퇴치 일하는데, 뭐 질문 있어? 그 5
-
좀 무서운 일 있었음 → 34살 아저씨가 피곤해서 침대에 뻗어버린 결과・・・・
-
어릴 적부터 계속되는 끔찍한 체험 이야기
-
꿈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자각몽” 마스터인 내가 방법을 써 내려간다
-
사후의 기억과 전생의 기억
-
기묘한 소소한 예언 『타임리프 성공했는데 질문 받는다?』
-
너네들의 사후세계관
-
【비보】내가 진짜로 엄청난 이상한 체험을 해버렸다
-
요괴 퇴치 일하는데, 뭐 질문 있어? 그 3
-
환생에 대해 믿을 수밖에 없는 일을 경험했다
-
유체이탈 하는 법 전수해줘
-
【신기】진짜로 이세계랑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르는 장소를 알려줄게
-
【타임 트래블러?】 의문의 남자 「(어깨를 툭) 뒤를 봐」→ 다음 순간・・・・
-
자각몽이라는 거 있잖아, 그거 진짜 대박이지

[1] 맛이나 감촉 같은 거 보통으로 느껴져.

[3] 얕은 잠 잘 때 성공하기 쉬운 것 같아.
- [5] 가위눌리면 확실한 신호지.
- [6] >>5 가위눌리는 건 익숙해지면 재밌어.
- [205] >>6 젠장……… 으아아아아!!! 하고 힘으로 가위눌림 푸는 거 좋아해.
- [211] >>205 완전 공감.
- [7] 맛없는 거나 냄새나는 것도 확실히 맛보게 돼. 양날의 검이지만 말야…
[11] >>7 거긴 자각몽이니까 잘 조절하면 되잖아.
- [22] >>11 그래도 현실에선 절대 먹거나 하지 않을 걸 체험해보고 싶은 유혹이 있어.
- [9] 낮잠 자면 꾸기 쉬워. 요즘은 잘 안 꾸지만.
[17] >>9 뭔가 수업 중에 졸다가 꾸기 쉬운 듯. 진짜 자는 게 아니라서 그런가.
- [13] 한 번밖에 못 꿔봤어. 그때는 놀라서 그냥 무난하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지.
- [18] 어떻게 하면 꿀 수 있는 걸까?
- [23] >>18 가위눌림을 유도하거나, 유명한 건 꿈일기 쓰는 거지.
[25] >>18 내 경우는 침대 같은 데선 깊은 잠에 빠져버려서, 의자에 앉아서 자는 편이 확률이 높아.
- [19] 무서운 건, 이상한 걸 상상하면 트라우마가 된다는 것 정도려나.
- [20] 눈을 감고 있는데 눈앞의 풍경이 보이는 걸 깨달으면 자각몽으로 돌입할 수 있어.
- [24] 자각몽 속에서는 죽이거나 죽임당하는 건 불가능하더라, 신기해.
- [30] 꿈일기 쓰기 시작하고 나서 자각몽 꿀 기회가 늘었어.
- [33] 당장이라도 잠들 것 같을 때까지 스마트폰 만지다가, 그래도 안 자려고 버티면 가위눌리기 쉬워.
- [41] 자각몽은 가끔 꾸는데, 내 경우는 여러 가지 제약이 많아. 하늘을 날아도 땅 바로 위에서밖에 못 난다거나, 텔레포트할 때는 일단 모퉁이를 돌거나 나무 뒤에 숨어서 몸을 가려야 한다거나.
- [60] >>41 나도 새처럼은 못 날고 활공하는 것밖에 못 해.
- [103] >>41 이거 맞아. 날 수 있다고 자랑했는데, 20cm 정도 둥실 떠다니는 게 전부라 걷는 것보다 느려서 분해져.
- [129] >>103 망상이랑 이성이 싸우고 있는 걸까. 이렇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랑, 그런 건 말도 안 돼! 라는 감정이 이런 현상을 일으키는 걸지도 몰라.
- [171] >>129 어딘가 깊은 곳에서 제약을 걸어버리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평소에도 미덥지 못해서, 꿈에서도 미덥지 못한 건 납득하지만요.
- [246] >>129 경험이 없어서 그렇대. 고속으로 날 경우, 촉각이나 시각적인 정보를 재현할 재료가 없다던가.
- [44] 자각몽 꾸면 이런 거 저런 거 해야지 생각해도, 막상 꾸면 왠지 엄청 무서워서 필사적으로 깨려고 해.
- [52] 자각몽에서 무서운 경험 한 사람 있어? 어떤 느낌이었는지 알려줘.
[57] >>52 한번 땅속으로 녹아들어서 무한히 떨어져 내려간 적 있어. 근데 꽤 재밌었어, 그건.

- [65] >>52 좀 무서운 걸 상상했더니 화면이 붉고 어두워지면서 오싹해졌어.
- [72] >>52 귓가에서 엄청 큰 소리로 TV 노이즈 소리랑 여자 비명 소리가 들렸는데, 깨고 나니 내 비명 소리여서 창피했어.
- [81] >>52 무서운 분위기가 돼서 억지로 깨려고 함 → 깨어나니 또 악몽 → 무서워서 깨려고 함 → 깨어나니 악몽, 이런 루프에 빠졌을 때는 미치는 줄 알았어.
- [71] 요즘 잠이 깊어서 잘 안 꿔. 밤새우고 아침 7시쯤 꾸벅꾸벅 졸 때 꾸기 쉽지.
- [79] 나는 생각한 사람 누구든 꿈에 등장시킬 수 있고, 한번 화장실 가려고 깨도 어느 정도 이어서 꿈이 시작돼.
- [108] 볼 잡아당겨도 아프더라니까.
[115] >>108 도라에몽의 꿈 확인 기계는 아무 의미 없지.
「도라에몽」은 일본의 유명한 만화/애니메이션 작품입니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꿈 확인 기계」는, 꿈속에서는 자신의 뺨을 꼬집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는 속설에 기반한 도구를 가리킵니다.
- [114] 꿔본 적 없네, 가위눌림도 경험해 본 적 없고. 가위눌림 발동 조건 같은 거 뭐 있나?
- [118] >>114 엄청 졸린 걸 억지로 참고 있으면 잘 걸리긴 하는데, 이건 그냥 체질이겠지.
- [126] >>114 가위눌림이라는 건 뇌는 깨어있고 몸은 자고 있는 상태라서, 엄청 피곤한 날 같은 때는 가위눌리기 쉬워. 그리고 가위눌린 상태일 때는 꿈과 현실의 경계가 애매해져서 자각몽으로 돌입하기 쉬워.
[121] 그리고, 유체이탈이랑 가위눌림이랑 뭔가 관계가 있었던가?

- [122] 나는 죽은 여동생이 나오는 자각몽을 연속해서 꿨던 시기가 있었어.
- [132] 나는 적에게 궁지에 몰렸을 때만 자각몽이 발동해서 무적 상태가 될 수 있어.
- [133] 내 경우는 가위눌릴 때 찌잉- 하는 이명이 들려서, 아 왔구나 하고 알아.
- [141] 내 가위눌림은 제트기 엔진 소리 같은 이명이었어. 그게 스윽 멎으면 악몽이 시작돼.
- [140] 전쟁터 꿈에서 자각했는데, 그냥 푹푹 찔리기만 했어. 그 후엔 죽은 척하고 있었지.
[154] >>140 아프진 않아, 그거?
- [178] >>154 아프진 않아. 그냥 찔린 채로 서 있는 것도 이상하니까, 쓰러져서 넘겼지.
- [144] 꿈 내용이 리얼한 기억으로 남아서, 가끔 현실이랑 뒤죽박죽돼.
- [156] >>144 자고 있을 때 현관으로 사람이 들어오는 악몽이, 내가 자는 방 그대로인 상태여서, 자는 게 무서워진 시기가 있었어.
- [148] 꿈속의 가상의 여자애한테 반하는 거, 흔한 일 아닐까?
- [170] >>148 완전 공감. 꿈속에서는 엄청난 연애를 하고, 깨어난 후에도 “그 애 보고 싶어!”라는 욕망만 강하게 남는데, 얼굴은 기억 안 나.
- [180] >>170 점점 데이트 기억이 사라지는 게 애틋하지…
- [252] >>170 이거, 엄청 슬퍼. 현실에서 실연당하면 이렇게 되려나.
- [152] 초등학생 때 딱 한 번 꿔봤어. 운동장이 스키장이 되어 있어서 역시 눈치챘지.
- [157] 일상생활에서 손을 보는 습관을 들인다는 건 들어본 적 있어.
[160] >>157 일일이 꿈인지 확인하는 그거지? 그건 별로 효과 없었어.
- [182] >>157 이거, 나 시험해봐서 꿈속에서 손바닥 보는 것까지는 했는데, 왠지 손바닥 한가운데에 동그란 구멍이 뚫려 있고 약지가 없어서, 무서워서 벌떡 깼어.
- [168] 사춘기 때, 수영복 입은 누나랑 하루 종일 바닷가에서 보내는 꿈을 꿔서, 다음 날 제대로 누나 얼굴을 못 봤어. 전혀 욕정할 상대가 아닌데, 아마 밤에 읽은 그라비아 잡지 때문이겠지만.
- [183] 엄청 귀엽고 말하는 개랑 친해진 꿈은, 깨고 나서 슬퍼졌어.
- [184] 머리 좋은 일부 사람들은 꿈속에서도 공부한다더라. 머리가 이상해질 것 같아.
- [191] >>184 그게 지식으로 쌓이는 걸까? 익혀지는 거면 반칙 기술이네.
- [215] >>184 하려고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아. 영어 공부할 때는 꿈에서 외국인이랑 영어로 얘기했어. 귀로 들리는 말은 의미 불명인데, 신기하게도 뜻은 알겠더라. 텔레파시 같은 느낌으로.
- [210] 그러고 보니, 백수 되고 나서 전혀 꿈을 못 꾸게 됐네. 농담이야.
- [196] 즐거운 꿈이나 행복한 꿈을 꾸면, 깨서 허무함에 울컥해. 다시는 그 세계로 돌아갈 수 없구나 하고. 꿈속에서 절친이 생기거나 애완동물이 생기면 너무 괴로워.
- [224] 자각몽 시작할 때 먼저 손을 보라고 하잖아? 손을 봤더니 투명하거나 손가락이 6개거나 해서, 너무 무서워서 “꺄악!!” 하고 소리 지르는 내 목소리에 깨버리는데.
[227] >>224 귀엽네.
- [233] >>224 나랑 완전 똑같아. 꿈속에서 보면 손이 멀쩡한 적이 없어.
- [242] >>233 신기하네. 어떤 원리일까. 꿈속에서 전화번호 같은 거 절대 제대로 못 누르는 것도 이상해.
- [249] 가위눌림 얘기하면, 익숙해지면 그냥 자게 된다는 사람이 꼭 있는데, 자려고 하면 숨을 못 쉬어서 괴로워. 결국 힘내서 깨어나.
- [163] 이 세계도 꿈일지도 몰라.